외환은행은 돈을 찾는 시간과 절차를 대폭 줄인 새로운 현금자동인출기(CD)를 개발, 20일부터 가동에 들어갔다. 신형 CD는 현금카드를 넣은후 돈을 찾을때까지 나타나는 화면종류를 종전 6단계(소요시간 32초)에서 4단계(26초)로 줄였으며 3만·5만·10만원등 최고 70만원까지 10개의 정액인출버튼를 설치, 버튼을 한번만 누르면 원하는 금액의 돈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또 기존 CD와는 달리 신용카드결제대금내역을 조회하고 처리불능내용을 화면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내년부터 시행될 타은행 송금업무에 대비, 11개의 주요은행 선택버튼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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