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고위관리 시사【시애틀 로이터 AP연합=특약】 중국은 내년 1월까지 국내 인권 상황을 개선하지 않을 경우 미국과의 무역에서 최혜국 지위를 잃게 될것이라고 미행정부의 한 고위관리가 18일 시사했다.
현재 중국의 최혜국 지위는 내년 7월까지 유효하며 그뒤 중국의 인권 상황 개선 정도에 따라 최혜국 지위 갱신 여부가 결정되게 돼있다.
익명을 요구한 이 관리는 『중국의 최혜국 지위 갱신에 대한 의회 청문회가 내년 1월말 또는 2월에 있을것』이라고 말하고 중국의 인권이 개선되지 않으면 중국에 대한 미국내 여론이 나빠질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이 문제는 19일 미중 정상회담에서 거론될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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