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상오3시께 서울강남구청담동 영동대교 부근 올림픽대로에서 여자카레이서 이혜경씨(28·서울 용산구 동부이촌동 반도아파트 2동)가 서울 3라9853호 스쿠프승용차를 과속으로 몰다 도로변 염화칼슘더미를 들이받고 그 자리에서 숨졌다. 경찰은 사고지점이 커브길이고 25이상 타이어자국이 남아 있는 점, 사고차가 오른쪽 도로변을 들이받은 점등으로 미루어 이씨가 차량통행이 적은 밤시간에 시속 1백이상 과속운전하던중 커브길에서 급히 핸들을 꺾다 사고를 낸것으로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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