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시중 실세금리지표인 3년만기 회사채의 유통수익률이 17일 4개월만에 12%대로 하락했다. 지난 1일 2단계 금리자유화가 실시됐음에도 불구하고 시중 자금사정이 매우 좋은데다 기업들의 자금수요도 별로 없어 실세금리는 여전히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는것이다. 3년만기 회사채(은행보증)유통수익률은 이날 전날보다 1%포인트 떨어진 연 12.95%를 기록, 7월16일(12.90%) 이후 만 4개월만에 다시 12%대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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