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허태헌기자】 휴전선 1백55마일 GOP에서 근무하고 있는 육군최일선 지휘관부부 51쌍이 한국일보사·일간스포츠초청, 한진그룹 한일개발후원으로 17일 하오1시30분 항공편으로 제주에 도착, 감귤이 노랗게 익은 가을정취를 즐겼다. 20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제주에 온 일행은 이날 용두암과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등을 관광했고 18일에는 제주서부지역 관광명소인 협재굴과 중문관광단지내 여미지, 천지연폭포등을 관광한다.
19일에는 제주동부지역의 일출봉, 제주민속공예단지, 만장굴, 정방폭포등을 관광한뒤 20일 하오2시 항공편으로 김포에 도착할 예정이다.
한국일보사·일간스포츠가 91년부터 한일개발후원으로 마련하고 있는 GOP근무 지휘관부부초청행사는 지금까지 10차례에 걸쳐 5백19쌍이 제주관광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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