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알베크(레바논) 로이터 연합=특약】 이스라엘은 16일 수대의 공군폭격기를 동원, 레바논 동부지역의 친 이란계 헤즈볼라(신의 당)게릴라들의 주거점지에 대해 대대적인 공격을 감행했다. 최근 이스라엘과 중동지역 국가간의 평화협상이 급진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날 공격은 7월말이후 처음 있는것이어서 더욱 주목된다.
이스라엘의 이번 공격은 앞서 헤즈볼라측이 이스라엘군 순찰지역인 안전지대의 8개 마을에 포격을 가하는등 레바논남부 이스라엘 진지에 대한 공격이 발생한 직후 즉각적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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