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은품 증정행사도 동시실시 백화점에서 월동용품을 사려면 겨울상품전이 집중돼있고 사은품행사도 푸짐한 이번주가 가장 좋은 시기이다.
각 백화점은 이번주부터 이불 난방기구 가죽의류 파카등 겨울상품의 영업행사를 잇달아 개최하고있어 물량이 매우 풍부하다. 이들 행사는 기획전이나 재고전이기때문에 평상가보다 30%까지 값이 싸다.
여기에다 겨울상품 영업행사를 개최하는 백화점 가운데 상당수가 자율규약에의해 1년에 10일 1회로 제한돼있는 사은품증정행사를 이번 주말까지 실시하고있다. 법규상 사은품의 가격은 상품액의 10%이내로 하도록 정해져있고 기준이되는 상품액도 한도가 50만원으로 돼있어 증정되는 물건은 모두 5만원짜리이하이다.
신세계는 창립31주년을 맞아 5일부터 14일까지 본점 미아점 동방점에서 사은행사를 개최한다. 10만원이상 20만원미만의 물건을 구매한 고객에게 열선바닥처리를 한 찜기겸용 냄비를 선사하며 20만원이상 30만원미만어치를 산 사람에겐 순면 차렵이불을 나누어준다. 30만원이상을 구매한 경우에는 여행용 보스턴가방을 증정한다.
애경도 5일부터 14일까지 내점고객 1백50만명 돌파를 기념해 사은품을 증정하고있다. 10만원부터 20만원미만 구매고객에게 곰통이나 전골냄비, 20만원이상 구입한 사람에겐 오리털이불이나 바이오압력솥을 준다. 같은기간에 해피론침구세트와 인테라 지퍼솝이불을 싼값에 살수있는 「홈인테리어 축하상품전」이 개최된다.
미도파는 6일부터 15일까지 명동점에서 사은행사를 갖고있다. 10만원이상 20만원미만의 물건을 산 손님에게 휴대용 진공보온병, 20만원이상 30만원미만을 산 경우엔 미니분쇄기, 30만원이상의 상품을 산 고객에게는 하이론이불을 선사한다.
같은기간동안 명동점에서는 머플러 스카프등 기획상품을 살수있는 「동절기 패션잡화 사은대축제」와 온풍기 가습기등 가전품을 구입할수있는 「난방용품특선」이 열리고있다.
개점 1주년을 맞는 그레이스도 5일부터 14일까지 사은품을 증정하고있다. 7만원이상 15만원미만 구입고객에게 냄비를 주고 15만원이상 25만원미만어치를 구입한 고객에겐 곰통을 선사한다. 25만원어치이상의 물건을 산 경우에는 칠기찻상을 준다.
그레이스는 같은기간 무스탕 토스카나등 피혁제품을 12만∼25만원에 한정할인판매하는중이다.오리털이불의 한정판매행사도 개최된다. 10일부터 15일까지 방모재킷 패딩점퍼 오리털점퍼를 살수있는 「방한의류대전」이 열리고있다.
롯데는 5일부터 14일까지 영등포점을 제외한 모든 점포에서 사은행사를 개최하고있다. 10만원이상 20만원미만 구입때 체중계, 20만원이상 30만원미만 구입때는 찬기세트, 30만원이상 샀을땐 차렵이불을 준다. 월동용품 영업행사로는 오리털파카 재고상품이 판매되는「프로스펙스 창고대공개」가 본점 지하1층에서 열린다.【이은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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