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익태선생의 미망인 롤리타 안여사(74)와 딸 레오노르 안씨(40) 모녀가 10일 하오 한국일보사를 방문, 장재국 회장등과 환담했다. 롤리타 안여사는 이 자리에서 『기념재단 설립과 기념사업등에서 보여준 국민들의 성원과 특히 남편의 애국심과 음악혼을 기리는데 앞장서 온 한국일보사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안익태기념재단(이사장 전봉초)은 지난해 10월15일 한국일보사가 모은 국민성금 6억4천6백만원을 기금으로 설립돼 안선생의 스페인 유가 보존·관리, 롤리타안여사의 생계지원 및 고인기념사업을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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