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송두영기자】 10일 상오10시10분께 광주 북구 풍향동 광주교대 학생회관3층옥상에서 이 대학 한상용군(23·사회교육4)이 「교원임용고사 철폐」등을 주장하며 온몸에 시너를 끼얹고 불을 붙인뒤 10여 아래 콘크리트바닥으로 뛰어내려 전남대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날 낮12시께 숨졌다. 9월말부터 임용고사철폐 4학년대책위원장을 맡아온 한군은 학생회관 3층 「임용고사철폐 4학년대책위원회」사무실에 참교육 실현,교원임용고사 철폐등을 주장하며 대통령과 교대생앞으로 쓴 16절지 9장분량의 유서 5통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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