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의 불구속 대상 시국사건 수배자 2백30명중 서울지역 수배자 15명이 10일 검찰에 자진 출두할 예정이다. 「6공정치수배자문제 해결을 위한 전국수배자대책위원회」(대표 조정신·27·전 전남대 총학생 회장)소속 서울지역 수배자들 은 9일 하오 연세대에서 『병역,유학등 개인 신상문제 해결을 위해 공민권 회복이 절실한 수배자 15명정도가 10일 개별적으로 출두키로 했다』고 밝히고 『이같은 결정은 지난 2일 대책위가 총회를 통해 밝힌 집단 자진출두유보결정과는 별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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