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고속철 차관 불서 도입/사상 최대 2조원 규모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고속철 차관 불서 도입/사상 최대 2조원 규모

입력
1993.11.10 00:00
0 0

 단일규모로는 사상 최대인 27억4천만달러(2조2천억원)의 차관이 내년에 경부고속철도사업을 위해 프랑스은행들로부터 도입된다. 재무부는 9일 고속철도건설공단이 신청한 이같은 규모의 차관을 승인,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올 정기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종전까지는 80년의 11억달러짜리 차관이 최대였다.

 차관도입선은 고속철도의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알스톰(TGV)사와 같은 국적은인 프랑스의 상업금융기관이며 주간사은행은 엥도수에즈은행이다.

 내년에 도입되는 차관은 외국산 핵심기자재 구입에 13억6천4백만달러, 국산기자재구입에 6억7백만달러가 각각 사용되며 공사기간중의 물가상승비 2억7천4백만달러와 수출금융보험비 및 차관이자 4억9천5백만달러도 포함돼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