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송두영기자】 남총련소속 학생들의 광주 아메리칸센터앞 시위를 수사하고 있는 검경합동수사본부(본부장 권태호 광주지검 공안부장)는 17일 불법 서클을 결성, 사회주의 사상 학습활동을 해온 마삼진(22·전남대 행정 4) 김상우군(20·〃행정 2)과 박현정양(20·〃행정 2)등 전남대 행정학과 대학생 4명을 국가보안법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에 의하면 마군등은 지난 7월초 「해오름」이라는 서클을 구성, 교내 법대세미나실등에서 북한주체사상등을 10여차례 학습해 왔다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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