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정일화특파원】 미국은 북한의 핵문제 해결을 위한 일환으로 북한의 경수형 원자로 건설을 지원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미국무부대변인이 3일 밝혔다. 마이크 매커리미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고 『미정부는 북한의 경수형 원자로 보유가 국제적 핵확산 방지에 중요한 부분으로 작용할것이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미정부의 이같은 구체적 방안의 모색이 북한 핵문제 타결에 보다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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