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2일 중국인민해방군 공병단 및 한국의 우남엔지니어링사와 3자 합작으로 중국 남경에 김해 현대건축공정유한공사를 설립, 본격적인 중국건설시장 진출에 나섰다고 발표했다. 현대건설은 이 회사를 통해 올해말 남경에 공사비 2백46억원, 12∼30층규모의 주상복합건물을 착공하고 내년초에는 공사비 6백50억원, 지상 32층규모의 초대형호텔을 건립할 계획이다.
이 합작회사의 자본금은 41억원이며 현대 40%, 우남엔지니어링 20%, 중국 40%의 지분참여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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