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연합】 미정부는 생산 기반을 갖추는데만 최소한 8억달러가 소요될 최고 시속 4백80의 초고속 자기부상열차를 자체 개발하는게 타당하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워싱턴 타임스지가 1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에너지부와 미군 공병단 및 연방철도국이 공동으로 지난 3년간 타당성을 조사해 이같은 결론에 도달했다면서 미자체개발 모델이 운행되도록 하기 위해서는 열차 생산비 외에도 철로 1마일당 4천5백만달러의 추가 비용이 소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타임스는 그러나 미의회 일각등에서 이같은 엄청난 재정 부담을 이유로 자기부상열차 자체 개발에 회의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