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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림포스호텔 회장에/5년형·벌금28억구형/카지노 탈세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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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림포스호텔 회장에/5년형·벌금28억구형/카지노 탈세혐의

입력
1993.1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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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박정규기자】 인천지검 특수부 박문호검사는 2일 인천 오림포스관광호텔회장 유화열피고인(65)에게 징역 5년과 벌금 28억6천8백만원을 구형했다. 검찰은 또 이 호텔 회계과장 함양섭피고인(38)에게 징역 3년과 벌금 28억6천8백만원, 법인(오림포스관광호텔)에도 28억6천만원의 벌금을 각각 구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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