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일 경찰청기획과장 김본식총경등 10명을 경무관으로 승진발령했다. 승진자는 이수일경찰청조사과장 구종태〃인사〃 김종우서울〃강력〃 전병롱경찰청감사〃 김재종〃보안3〃 김형진서울종로경찰서장 황활웅경찰청보안2과장 박희원〃강력과장 김동호서울〃경비1〃등 10명이다.
김화남경찰청장은 이번 인사의 선발기준에 대해 『개혁의지가 확고하고 청렴도가 높은 자중 인품 능력 적성등을 고려,인물 및 능력본위로 선발했으며 근무기능 출신지역등의 무리한 안배를 지양했다』고 설명하고 특히 경찰청과 서울경찰청의 강력과장을 모두 승진시킴으로써 민생치안기능을 우대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에 따라 경무관 정원 47석중 4석이 공석으로 남았는데 후속 경무관승진인사는 내년초 실시될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번 승진자에 대한 보직인사는 금주내에 총경급간부 4백24명중 절반이 넘는 2백명이상에 대한 대규모 후속인사와 함께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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