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T지 보도【뉴욕=김수종특파원】 북한은 연간 8억달러 이상의 돈을 일본내 조총련으로부터 제공받고 있으며 이 돈이 북한의 핵시설 건설비로 쓰이고 있다고 뉴욕 타임스지가 1일 미국과 일본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신문은 한달에 2번씩 니가타―북한을 왕래하는 훼리가 이같은 자금의 통로가 되고 있다며 『북한이 전면적인 핵사찰을 거부함으로써 유엔과 대치하는 상황으로 가더라도 일본관리들은 이같은 자금통로를 차단하기를 꺼리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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