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연합】 보리스 옐친러시아대통령이 러시아 각주의 공화국승격을 강력히 반대하고 있는 가운데 옐친대통령의 출신지인 우랄주가 지난날 31일 우랄공화국으로의 선포를 강행함으로써 옐친대통령에게 일대 타격을 가했다고 일본의 마이니치(매일)신문이 1일 모스크바발로 보도했다. 이 신문은 러시아의 타스 통신을 인용, 이같이 전하고 옐친대통령의 출신지이자 지지기반이었던 우랄주의 「공화국 승격 반란」으로 옐친대통령은 괴로운 대응을 면할수 없게 됐다고 강조했다.
마이니치신문에 의하면 타스통신은 로세리 스베르드로프스크우랄주지사가 새 공화국의 지사로 잠정 취임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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