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상오8시께 서울강동구 천호동454 목산호텔에서 전날 밤 투숙했던 하형신씨(30)등 중국인단체관광객 남자22명 여자7명등 모두 29명이 사라진것을 이 호텔 객실과장 김원효씨(38)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김씨에 의하면 이날 상오8시께 아침식사시간을 알리기위해 이들이 투숙했던 6,7,8층 15개 객실에 가보니 옷등을 담은 작은 가방만 남겨둔채 모두 사라졌다. 잠적한 중국인들은 관광목적으로 세운여행사(대표 강영화)의 신원보증을 받아 30일 하오 KAL기편으로 입국, 하오10시10분께 이 호텔에 투숙했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