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수처리장치가 부착된 세탁기가 발명됐다. 발명가 최호진씨(인천 서구 신현동 주공아파트 53동 305호)가 고안한 이 장치는 세탁기에 세탁폐수를 중화하는 폐수처리조를 달아 환경오염을 방지할 수 있도록 돼있다.
최씨는 현재 대형 가전회사등에서 개발, 판매하고 있는 세탁기들은 세탁폐수를 전혀 처리하지 않고 곧바로 하수구로 내보내 수질을 오염시키고 있는 점에 착안, 이 제품을 고안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씨의 이 발명은 실용신안 제7571호로 등록됐으며 한국발명특허협회에 의해 제923회 우수발명품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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