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에 거주하는 원로서예가 강암 송성용옹(80)의 뜻에 따라 서예의 학술적 진흥과 후진양성등을 위한 재단법인 강암서예학술재단(이사장 진기풍)이 설립되어 30일 하오 2시 전주 전북은행 대강당에서 창립기념식과 서예학술강연회를 갖는다. 강연주제는 「조선시대 초서의 흐름」「서와 예」등이며 강사는 임창순 김충렬씨등이다. 국전 초대작가·심사위원등을 역임한 강암은 90년 소장작품과 재산을 전주시에 기증하여 현재 전주시에서 강암서예관을 건립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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