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조상욱·이영섭기자】 서해훼리호침몰사고 검경합동수사본부(본부장 명로승전주지검차장검사)는 27일 선체인양작업이 완전히 끝남에 따라 선체결함등 사고원인에 대한 본격수사에 착수했다. 합동수사본부는 서해훼리호 선체가 건조회사인 군산 대양조선소 독에 옮겨지는 28일부터 이틀간 구명정 정상탈착 여부, 무전기작동 여부등 육안검증을 실시한뒤 선박의 구조적 결함유무를 7일간 정밀감정키로 했다.
재인양된 서해훼리호는27일 낮 12시30분 군산외항에 옮겨졌는데 선체내에서 시신은 발견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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