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례구호 거부감/영외선 사용말라”(표주박)

　○…육군은　27일　「충성」「단결」등의　경례구호를　영외에서　개별적으로　활동할　때는　사용하지　말도록　지시.　육군의　방침은　외출장병들이　부대밖에서　상급자를　만났을　때　경례구호　때문에　경례를　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군기문란의　요인이　되는데다　이　구호가　일반인들에게　거부감을　줄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것.　　육군에　의하면　경례구호에　대한　규정은　없으나　현재　사용되고　있는　경례구호는　24종이나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