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20일의 1차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확률 제로(0)에 가까운 0점을 맞은 수험생이 54명(남 48명·여 6명)이나 되며 이중 36명이 다음달 16일 치러지는 2차수능시험에도 지원한것으로 판명. 4개영역 5지선다형 1백90개문항(2백점 만점)의 수능시험에서 0점을 받을 확률은 0.8(5개답안중 정답을 피할 확률)의 1백90제곱. 연필만 제대로 굴릴 경우 얻을 수 있는 최저점수는 40점.
그런데도 규정외 필기구사용이나 답안작성 오류가 아닌 순수한 0점자가 54명이나 돼 확인한 결과 백지답안지를 낸 수험생들로 확인됐는데 국립교육평가원 관계자들은 문제지를 받고 자신이 없자 시험을 포기했으나 고사중 나갈 수 없는 규칙때문에 백지답안을 낸것으로 추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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