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크레티엥차기총리후보는 청력장애와 안면근육경색등 신체장애를 극복한 인간승리의 산표본이며 정치경력 30년의 캐나다 현대정치의 산증인이다.그는 분리주의성향의 퀘벡주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통합된 캐나다건설을 주창하는 연방주의자로 스스로를 퀘벡주 「샤위니간 출신의 작은 사람」이라고 부른다. 「시골호박」 「시골 변호사」라는 반대파의 비난과 언어장애를 이겨낸 그는 유세기간중 유권자들에게 보다 젊고 현실적인 모습으로 비쳐지기위해 줄곧 청셔츠차림을 했다.
그는 선거공약으로 취업기회를 확대하고 미국 멕시코등과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의 일부분에 대해 재협상을 추진할것을 약속했다.【샤위니간(캐나다 퀘벡주)AF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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