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공업협회는 25일 중남미지역에 대한 자동차수출이 급증, 일부 국가에서는 한국산자동차가 일본자동차를 누르고 판매대수 1위에 올라섰다고 발표했다. 협회에 의하면 올들어 9월말까지 대중남미 자동차수출은 6만5천3백48대로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1백23.5%나 급증, 지난 한해동안의 수출실적5만63대를 훨씬 넘어선것으로 집계됐다. 이에따라 전체 자동차수출에서 중남미지역이 차지하는 비중도 작년의 9.8%에서 올해는 15.8%로 높아졌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