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주외무장관은 25일 북한핵문제와 관련한 미북 3단계고위급회담에 대해, 『내달중 개최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제하고 『3단계회담의 의제는 핵문제해결에 국한될것이며 미북간의 수교등 정치적인 문제는 논의되지 않을것』이라고 밝혔다. 한장관은 이날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말하고 『3단계회담이 열린다는것은 남북관계의 진전과 북한과 국제원자력기구(IAEA)간의 협의가 선행돼야 한다는 전제조건이 충족된 후에라야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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