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서울 반포지역 한강시민공원에서 열린 기상청 체육대회가 하오1시께부터 내린 비로 어수선하게 끝나자 직원들은 『날씨때문에 망쳤다』며 이번 일로 기상청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질것을 우려. 예보실 근무자등 필수요원을 제외한 전직원이 참석한 이날 대회는 장마, 태풍철이 지난뒤 국정감사 종료(10월20일)후에 열기로 한달여전에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는데, 기상청측은 『일일예보는 1주일뒤까지만 가능하기 때문에 대회택일은 날씨와 무관하게 이루어진것』이라고 해명. 기상청은 그 근거로 21일 발표된「22일 기상예보」에 서울지방에 한때 소나기가 올것으로 예측한 사실을 강조.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