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로비·본 AFP 로이터=연합】 최근 군사 쿠데타가 발생한 중앙 아프리카의 소국 부룬디의 멜시오르 은다다예 대통령이 쿠데타군에 의해 피살됐다고 부룬디의 장 미나니보건장관이 22일 발표했다. 쿠데타 발생당시 인접 르완다의 수도 키칼리를 방문중이었던 미나니장관은 이날 케냐의 수도 나이로비에서 수신된 르완다 라디오와의 회견에서 『독재자들이 은다다예대통령을 살해했다』고 밝혔다.
미나니 장관은 『전세계가 쿠데타군이 은다다예 대통령및 국회의장과 다수 인사들을 살해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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