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연합】 일본의 기업경영자단체인 일경련은 19일 관세무역일반협정(가트)의 우루과이라운드 협상과정에서 미국, 유럽등이 일본에 요구하고있는 쌀시장 개방요구를 수용하라고 정부에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했다. 일본의 주요 경제단체가 관세화에 의한 쌀개방을 수용하도록 정부에 요구키로 공식 결정한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일경련은 『세계 제1의 무역흑자국으로서 일본이 그 책임을 다하지 않으면국제적 비난을 면치 못한다』며『농업회생과 국제적 의무의 수행을 위해 정부가 쌀개방에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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