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유동희특파원】 중국은 11월 개최할 중국공산당 제14기중앙위원회 제3차전체회의(14기 3중전회)에서 금융·조세·투자·대외무역·국유자산관리체제등에 걸친 5대 개혁방안을 마련한 후 내년 1월1일부터 전면적으로 시행할것으로 알려졌다. 경제개혁을 중심으로한 5대 개혁방안은 경제와 사회분야 전문가들의 오랜 연구와 토론 및 검토를 통해 14기3중전회에서 구체적인 내용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홍콩의 대공보는 19일 새로운 5대 개혁방안으로 ▲국유기업의 주식회사화 ▲중앙과 지방의 세금 분리 ▲중앙은행과 상업은행의 직능 분리 ▲환율의 통일 ▲공평한 세금부과 등이 포함돼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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