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년보다 3∼6도 낮아 18일 강원 철원 영하1.6도 홍천 영하1.4도, 충북 제천영하1·1도등 중부내륙지방의 아침최저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첫 얼음이 어는등 올가을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였다. 서울의 이날 최저기온도 예년보다 3.1도 낮은 5.4도까지 떨어졌다.
기상청은 『중국대륙에서 발달한 차가운 대륙성고기압이 우리나라로 세력을 확장, 전국이 예년보다 3∼6도가량 낮았다』며 『이같은 날씨는 2∼3일가량 더 계속되다가 21일께 부터 차차 예년기온을 되찾겠다』고 내다봤다.
기상청은 또 『요즘들어 독감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아침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전국적으로 일교차가 10∼15도에 이르러 있어 건강관리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주요도시의 19일 예상최저기온은 ▲춘천1도 ▲청주·수원4도 ▲대전5도 ▲서울6도 ▲대구·인천·전주·강릉7도 ▲광주8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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