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한덕동기자】 대한불교 천태종 종정 남대충대종사(68·사진·속명 익순)가 17일 상오4시30분께 충북 단양군 영춘면 백자리 구인사 조실에서 입적했다. 법랍 48세. 남대종사는 20세때 출가, 천태종 초대 종정인 상월원각대조사 밑에서 득도한뒤 74년 7월2일 제2대 종정으로 취임했다.
남대종사의 영결식은 23일상오9시 구인사에서 치러지며 장지는 소백산록이다.
공석이 된 천태종의 종정은 전운덕총무원장이 대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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