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민간경제계를 대표하는 전경련과 일본의 경단련은 기술의 공동개발과 역내 프로젝트 공동참여등 상호협력문제를 협의할 실무전문위원회를 구성·운영키로 했다. 전경련과 경단련은 14일 열린 제10회 한일재계회의에서 한일관계의 여건변화와 새로운 협력방향을 논의한 뒤 이같이 결의하고 올해안에 실무전문위원회 구성을 위한 준비회의를 개최키로 했다. 한일 양국에 신정부가 들어선 뒤 처음 열린 이날 회의에서 양 단체는 무역역조 기술이전등 한일 경제현안을 미래지향적인 관점에서 다루기로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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