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경쟁력강화 민간위원회」가 12일 정식발족, 재계의 경제회복 움직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경련과 대한상의 무협 중소기협중앙회 경영자총협회등 5개 경제단체가 공동으로 발족한 국가경쟁력 강화 민간위원회는 앞으로 경쟁력강화를 통한 수출확대 방안마련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인데 오는 27일에는 상위 5대그룹이 각각 한개씩의 제품을 선정, 제품별 경쟁력이 어느 정도인지를 점검할 예정. 민간경제단체들이 이처럼 국가경쟁력향상을 위해 공동노력을 기울이고있는것은 사상 처음으로 재계에서는 이 위원회가 당분간 재계의 구심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 한편 일부에서는 재계총수들이 경쟁력강화위원회를 구성키로 하고는 정작 발족식이나 관련 행사에는 회사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하자 『총수들이 모두 참석했더라면 모양이 더 좋았을것』이라며 아쉬워 하는 표정.【이종재·윤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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