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김경희기자】14일 상해아트센터에서 폐막된 제1회상해국제영화제에서 「서편제」를 연출한 림권택감독과 여주인공으로 출연한 오정해가 각각 감독상과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인터뷰 23면 대상인 황금잔상은 대만의 「침묵의 산」에 돌아갔으며 벨기에영화 「댄신부」에서 주인공을 맡은 장 디클레어가 남우주연상을 차지했다.
이번 영화제에는 북한의 「자신에게 물어보라」가 본선에 진출, 국제영화제에서 첫 남북대결을 벌였으나 「자신에게…」는 1개부문도 수상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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