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구씨(소설가)가 창작과비평사가 제정한 제8회 만해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단편소설 「유자소전」이며 시상식은 11월 26일 하오 6시30분 서울 종로구 사간동 출판문화회관강당에서 열린다. 작가 황석영 석방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신경림 염무웅 강련균 김원일)와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이사장 염무웅), 민족문학작가회의(회장 신경림)는 11일의 공판에서 서울지검이 황씨에 대해 국가보안법을 적용, 무기징역에 추징금 25만달러(약 2억원)를 구형한것에 대해 「공안당국의 구태의연한 국가보안법 악용을 규탄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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