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물 관리 등 비상근무 노동부는 12일 최근 부안앞바다 여객선침몰사고등 대형참사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화재, 폭발, 독성물질의 누출, 지하철·교량 붕괴등 대형사고발생 우려가 높은 전국의 6백5개 산업현장을 특별지도점검키로 했다.
지도점검대상은 ▲석유화학공장·정밀화학공장·비료공장·가스저장소 및 화약류 제조업체등 2백84개 사업장 ▲인화성·가연성물질을 대량사용하는 화학제품 제조업체 1백41개 사업장 ▲지하철공사현장 1백개소 ▲교량·댐건설현장 80개소등이다.
노동부는 이번 점검에서 위험물질의 관리상태 및 안전시설등을 점검하고 지방노동관서별로 대형산업사고 예방을 위한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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