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판문점통해 입경 김영삼대통령은 12일 하오 3박4일간의 북한방문을 마치고 판문점을 통해 서울에 온 개리 애커만 미하원 외무 아태소위원장의 예방을 받고 방북결과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애커만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북한지도자들에게 이달말로 다가온 통상사찰의 수락이 중요하다는것과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안전조치 수용과 남북대화를 통한 핵문제해결이 긴박하다는 점을 거듭강조 했다』면서 『그러나 이번 방북 기간중 북한지도층은 미의회와 행정부간 및 한·미간에 북한핵문제와 관련한 이견이 있는것처럼 이간책동을 끈질기게 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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