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신도시 건설도 정부는 주택공급확대를 위한 택지확보를 위해 서울 강서구 마곡동등 전국 30∼40곳을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신규지정하는 방안을 추진중인 것으로 8일 알려졌다.
건설부등 관계당국에 의하면 앞으로 5년간 2백85만가구의 주택건설에 필요한 택지 9천만평을 서둘러 확보하기 위해 연내에 30∼40여곳을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추가로 지정고시키로 하고 관계당국간 협의가 진행중이다.
정부는 특히 수도권 택지개발이 시급하다고 보고 경기 김포 의정부 수원 용인등 10여곳에 30만∼1백만평규모의 대단위 택지를 조성, 신시가지 또는 신도시를 건설할 계획이다.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추진되고 있는 곳은 ▲서울 강서구 마곡동 ▲경기 김포군 마전리 사우리, 의정부시 송산동 금오동, 미금시 호평동 평내동, 구리시 토평동, 남양주군 마석리, 수원시 천천2동 용천동, 평택군 합정리, 용인군 구갈리 김량리 역북리 ▲부산 신평동 화명4동 ▲광주 운암동 ▲강원 춘천시 우두동 ▲경남 김해군 장유리 유하리 관동리 대청리, 양산군 물금리 ▲경북 김천시 부곡동, 포항시 장성동 ▲전북 이리시 수동 부송동 ▲충남 천안시 쌍동등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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