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중심기압 9백20헥토파스칼, 중심최대풍속 초속 50㎞로 A급인 제19호태풍 「에드」가 5일 하오5시 현재 오키나와 남동쪽 약7백㎞ 해상에서 시속 13㎞로 북북동진중』이라고 밝혔다. 기상청은 태풍 에드의 반경 4백70㎞ 이내에는 초속15 이상의 강풍이 불어 오키나와 부근 해상에서는 4∼7m의 높은 파도가 일고 동중국해상과 일본 남쪽해상에서도 파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으므로 이 방면으로 항해하는 선박은 주의할것을 당부했다. 기상청은 현재 이 태풍이 북상하면서 동쪽으로 진로를 바꿔 우리나라를 피해 일본쪽으로 진출할것으로 보이나 정확한 예측은 6일 하오가 지나야 가능할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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