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제천과 충남금산에 올가을 들어 처음으로 1일과 2일 서리가 내린데 이어 국립공원 설악산 대청봉은 1∼2일 이틀간 영하를 기록했다. 기상청은 2일 『찬 대륙성고기압의 영향으로 지난달 29일부터 전국이 예년보다 1.5∼7도정도 낮은 쌀쌀한 날씨를 보이고 있다』며 이같은 날씨가 3일까지 계속된뒤 4일낮부터 풀려 차차 예년기온을 되찾을것으로 예보했다.
기온강하에 따라 단풍도 빨리 들어 현재 해발 7백50선까지 내려와 8∼9일께는 설악산 전체가 만산홍엽을 이룰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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