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8월중 경상수지는 내국인의 해외여행 경비지출이 크게 늘어난데다 수출보다 수입이 더 큰폭으로 증가해 1억4천5백만달러의 적자를 냈다고 28일 발표했다.이로써 경상수지는 6월이래 3개월째 적자를 기록했고 올들어 8월까지의 적자규모는 12억1천만달러로 늘어났다.
한은 발표에 따르면 8월중 수출은 62억3천2백만달러로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3.6% 증가에 그친 반면 수입은 62억5천4백만달러로 7.6%가 늘어 무역수지는 2천2백만달러의 적자를 냈다.
무역수지는 7월 1억6천6백만달러 흑자에서 한달만에 적자로 반전했다.
무역외수지는 1억9천9백만달러의 적자를 냈고 이전수지는 7천6백만달러 흑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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