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 AFP=연합】 이츠하크 라빈 이스라엘 총리와 후세인 요르단 왕이 지난 26일 요르단에서 전격 회담을 갖고 팔레스타인 자치안을 검토했다고 이스라엘 라디오방송과 신문들이 28일 보도했다.이스라엘 언론들은 라빈 총리 및 다른 관리들의 부인에도 불구하고 정부 및 정계 소식통이 회담 개최사실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두 정상은 이스라엘 휴양지 에일라트에서 가까운 요르단 항구도시 아카바에서 만났으며 지난 13일 조인된 팔레스타인 자치안과 지난 14일 요르단과 이스라엘이 합의한 평화회담 의제에 대해 논의했다.
두 정상의 회담에 대한 보도는 라빈 총리가 지난 26일 밤 예정된 일정을 갑자기 취소하고 몇몇 보좌관들과 함께 사라지자 터져나오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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