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연합】 중국은 조만간 남부와 서부 10개 성·시가 참가하는 「서남경제공작좌담회」를 개최하며 이어 중국 공산당 제14기 중앙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14기 3중전회)를 위한 준비에 돌입할 것이라고 홍콩의 영자지 스탠더드와 성도일보가 28일 보도했다.이들 신문은 「서남경제공작좌담회」는 광동성 성도 광주에서 개최되며 강택민은 이 회의후 「사회주의 시장경제 건립에 관한 약간의 문제에 대한 결의」를 채택할 14개 3중전회 준비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공산당과 국무원(정부)은 14기 3중전회에 앞서 이 좌담회를 통해 경기과열에 대한 견해와 이를 위한 대책을 성·시 지도자들에게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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