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AFP=연합】 92년 8월 외교관계를 단절,1년여동안 불편한 관계를 유지했던 한국과 대만은 향후 2개월내에 상호 수도에 대표부 사무소를 다시 열 것이라고 대만 외교부가 28일 밝혔다.쿠양 주후슝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에게 『대만과 한국은 상호 수도에 대표부 사무소를 개설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그 시기는 빠르면 오는 10월,늦어도 12월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대만은 자국 고위관리를 대표부 대표로 한국에 파견하고 한국도 대만과 동일한 조치를 취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