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 로이터 AFP=연합】 시몬 페레스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25일 아랍국가들에 현재의 전시상황 및 자국에 대한 금수조치 중단을 촉구했다.페레스 장관은 27일 뉴욕에서 개최되는 유엔총회 개막식 참석차 이스라엘을 떠나기 앞서 이날 밤 이스라엘 TV와 가진 회견에서 『금수조치 해제만으로는 충분치 않다』면서 『최소환 전시상황 종식을 위해 최대한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교착상태에 빠진 대시리아 평화회담 재개는 전적으로 시리아의 손에 달려있다고 강조하면서 『지금까지 이스라엘이 수차례 주는 입장에 있었으므로 이번에는 시리아가 양보할 차례』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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