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는 26일 내년도 국민주택기금 운용규모를 5조6천6백6억원으로 확정,발표했다.건설부가 마련한 「94년도 국민주택기금 운용계획에 따르면 기금의 총수입을 ▲1·2종 국민주택채권 발행 1조6천6백6억원 ▲대출금 등 이자수입 1조5백68억원 ▲청약저축 수입 1조50억원 ▲국민주택기금 채권발행 5천억원 ▲재정융자 3천억원 ▲복권 차관 등 기타 수입 1천1백62억원 등 5조6천6백6억원으로 책정했다. 이같은 기금조성 규모는 지난해에 비해 3.2%인 2천7백15억원이 늘어난 것이다.
내년도분 국민주택기금은 공공임대주택 5만호,공공분양주택 10만호,근로자주택 10만호,다세대주택 1만호,다가구주택 8천호,농촌주택 1만5천호 등 국민주택건설 지원에 2조9천9백40억원이 투입되고 나머지는 차입금 상환 등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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