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사는 문모씨(47·여)는 19일 주택은행 제1회 다첨식복권(일명 또또복권) 추첨에서 1천원짜리 복권3장이 한꺼번에 당첨돼 69년부터 시작된 국내 복권사상 사상 최고액은 3억5천만원을 횡재.문씨는 지난달 20일 주택부금을 내러 은행에 갔다는 일련번호순으로 한꺼번에 구입한 3장의 복권중 가운데 번호가 1등(1억5천만원)에,앞뒤 번호는 자동으로 2등(2억원)에 당첨되는 확률 4백만분의 1의 행운을 안은 것.
건축업을 하던 남편이 사업에 실패,행상 등을 하며 어렵게 살아온 문씨는 당첨금중 세금 9천여만원을 제외한 나머지 돈으로 아파트를 사 자녀들과 함께 살겠다고 싱글벙글.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